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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돈 안 주면 사진 유포” 여배우 휴대전화 주워 협박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유명 여배우의 스마트폰을 주운 뒤, 스마트폰 안의 사진과 문자 내용을 빌미로 여배우를 협박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의 한 카페 앞에서 경찰들이 10대 남성 한 명을 에워싸고 나온다.

여배우 이 모 씨의 스마트폰을 돌려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던 18살 이모 군이 잠복 중이던 경찰에 체포된 것이다.

배우 이 씨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 들렀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다.

곧바로 자신의 스마트폰에 “돌려주면 사례하겠다”는 문자를 보냈지만 한동안 답이 오지 않았다.

그런데 며칠 뒤, 문자를 보냈던 휴대폰으로 “2천만 원을 주지 않으면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과 메시지 내용을 공개해 버리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네 번의 협박 전화를 더 받은 뒤 이 씨의 소속사는 경찰에 신고했고 “돈을 주겠다”며 용의자를 유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협박 용의자 이 군과 함께 이 군에게 돈을 받아오라고 시킨 뒤 카페 인근에서 기다리던 28살 배 모 씨도 검거해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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