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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연준 기준금리 또 동결…12월 인상 가능성 높아져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기준 금리를 또 동결했다.

그러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선 어느 때보다 명확한 언급을 내놨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0에서 0.2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수출 부진과 일자리 증가세 둔화를 주된 요인으로 꼽았다.

지난달 금리 동결의 원인으로 부각시켰던 세계 경제 둔화에 대해선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만 밝혀, 다소 우려가 줄었음을 반영했다.

또 미국 경제가 점진적으로 확장돼왔다고 평가하면서, 다음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한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이 ‘다음 회의’라는 명시적 표현을 쓴 것은 7년만으로,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보다 분명한 신호를 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지난 5월 이후 여러 차례 연내 금리 인상 방침을 밝혀왔다.

금융 시장에선 연준이 해외 상황보다 미국 경제에 주목할 경우 인상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연준 발표를 전후해 급등락했던 뉴욕 증시는 다우 지수가 어제보다 2백 포인트 가까이 오르는 등 나스닥과 S&P 지수 모두 1%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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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