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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연준 기준금리 또 동결…12월 인상 가능성 높아져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기준 금리를 또 동결했다.

그러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선 어느 때보다 명확한 언급을 내놨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0에서 0.2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수출 부진과 일자리 증가세 둔화를 주된 요인으로 꼽았다.

지난달 금리 동결의 원인으로 부각시켰던 세계 경제 둔화에 대해선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만 밝혀, 다소 우려가 줄었음을 반영했다.

또 미국 경제가 점진적으로 확장돼왔다고 평가하면서, 다음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한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이 ‘다음 회의’라는 명시적 표현을 쓴 것은 7년만으로,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보다 분명한 신호를 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지난 5월 이후 여러 차례 연내 금리 인상 방침을 밝혀왔다.

금융 시장에선 연준이 해외 상황보다 미국 경제에 주목할 경우 인상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연준 발표를 전후해 급등락했던 뉴욕 증시는 다우 지수가 어제보다 2백 포인트 가까이 오르는 등 나스닥과 S&P 지수 모두 1%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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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