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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리아에 이어 아프간 난민까지… 독일 연정 ‘파열음’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시리아 난민에 이어 아프가니스탄 난민까지 몰려들면서 독일 정부가 시름에 빠졌다.

포용적 난민 정책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면서 대연정정부내부에 파열음이 거세지고 있다.

난민 유입으로 인한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리아 난민에 이어 아프가니스탄 난민까지 몰려들자, 독일정부가 “아프간 난민을 다 받을 수 없다”며 선을 긋고 나섰다.

독일정부는 아프간 난민을 철저하게 가려내 선별 수용하겠다고 밝히며, 아프간 정부에는 자국민 단속을 강력히 요구했다.

독일 정부는 그러나 난민지위를 아예 인정하지 않는 ‘안전국가’ 리스트에 아프간을 추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용정책과 난민 급증에 대한 비판론이 증가함에 따라 압박을 받고 있는 대연정 정부 내부에선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

집권 다수당인 메르켈 총리의 기독민주당과 함께 원내 단일 세력을 이루는 기독사회당은 내달 1일까지 정부가 난민 통제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다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 상태로 전해졌다.

기독사회당은 소속 장관 3명을 철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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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