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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리아에 이어 아프간 난민까지… 독일 연정 ‘파열음’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시리아 난민에 이어 아프가니스탄 난민까지 몰려들면서 독일 정부가 시름에 빠졌다.

포용적 난민 정책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면서 대연정정부내부에 파열음이 거세지고 있다.

난민 유입으로 인한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리아 난민에 이어 아프가니스탄 난민까지 몰려들자, 독일정부가 “아프간 난민을 다 받을 수 없다”며 선을 긋고 나섰다.

독일정부는 아프간 난민을 철저하게 가려내 선별 수용하겠다고 밝히며, 아프간 정부에는 자국민 단속을 강력히 요구했다.

독일 정부는 그러나 난민지위를 아예 인정하지 않는 ‘안전국가’ 리스트에 아프간을 추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용정책과 난민 급증에 대한 비판론이 증가함에 따라 압박을 받고 있는 대연정 정부 내부에선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

집권 다수당인 메르켈 총리의 기독민주당과 함께 원내 단일 세력을 이루는 기독사회당은 내달 1일까지 정부가 난민 통제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다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 상태로 전해졌다.

기독사회당은 소속 장관 3명을 철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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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