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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멋진 청년’의 답을 찾는 인문예술캠프 열려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인문예술캠프 ‘달빛감성’이 10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경기도 여주시와 경남 하동군에서 4회에 걸쳐 열린다.

인문예술캠프 ‘달빛감성’은 소통과 나눔, 배려 등과 같은 인문적 가치를 예술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2박 3일 캠프 프로그램으로, ‘문화융성’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7, 8월에는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한 400여 명의 부모-자녀가 참여하는 캠프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10, 11월에는 2030세대인 청년 350여 명이 참여하는 캠프를 개최한다.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캠프에서 청년들은 ‘멋진 청년으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인문학적 물음에 대한 답을 강좌와 토론, 그리고 광고, 잡지, 연극, 사진 등을 통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보낸다.

▲경기도 여주 도서관 일대(여주시 후원)에서 열리는 1차 캠프에서는 ‘시와 랩’, ‘연극 <불량청년>’, ‘광고’, ‘액션 페인팅과 설치미술’ 등을 통해 내면에 숨겨진 ‘나’를 새롭게 만나고,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며 타인을 배려하는 법을 배울 예정이다. ▲경남 하동의 최참판댁 일대에서 열리는 2차 캠프에서는 경남 하동의 대자연 속에서 인문학자가 들려주는 ‘인생’에 대한 강의를 듣고, ‘커피’, ‘춤’, ‘사진’ 등을 매개로 ‘나’를 만나보는 시간을 보낸다.

문체부는 과열 경쟁과 불투명한 미래 등 어려운 현실 속에서 꿈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인문예술캠프를 각자의 삶에 대한 길을 찾고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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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