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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폐렴증상 환자 31명으로 늘어… 발병원인 ‘파악완돼’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건국대에서 발생한 집단 폐렴 증상 환자가 현재까지 모두 31명으로 확인됐다.

발병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호흡기 질환을 호소한 폐렴 증상 환자는 학생과 교수를 포함해 31명이다.

위독한 중증 사례는 없고 모두 가벼운 폐렴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원 치료 중인 환자들도 항생제 처방을 받아 상태가 호전됐다고 보건당국은 전했다.

닷새 전 해당 건물에서 모 기업이 신입사원 채용 시험을 치른 사실이 알려지면서 능동감시 대상자는 1천350여 명으로 늘었다.

발병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보건당국은 집단 폐렴 증상 조사 결과 백일해 같은 세균이나 메르스나 RS바이러스 같은 바이러스도 아니고 브루셀라나 큐열 같은 동물에 의한 인수공통 감염병도 아니라고 밝혔다.

해당 건물에서 생화학 실험이 이뤄진 만큼 곰팡이 같은 미생물이나 화학물질에 의한 감염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1차 역학조사를 통해 원인을 찾을 때까지 3주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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