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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폐렴증상 환자 31명으로 늘어… 발병원인 ‘파악완돼’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건국대에서 발생한 집단 폐렴 증상 환자가 현재까지 모두 31명으로 확인됐다.

발병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호흡기 질환을 호소한 폐렴 증상 환자는 학생과 교수를 포함해 31명이다.

위독한 중증 사례는 없고 모두 가벼운 폐렴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원 치료 중인 환자들도 항생제 처방을 받아 상태가 호전됐다고 보건당국은 전했다.

닷새 전 해당 건물에서 모 기업이 신입사원 채용 시험을 치른 사실이 알려지면서 능동감시 대상자는 1천350여 명으로 늘었다.

발병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보건당국은 집단 폐렴 증상 조사 결과 백일해 같은 세균이나 메르스나 RS바이러스 같은 바이러스도 아니고 브루셀라나 큐열 같은 동물에 의한 인수공통 감염병도 아니라고 밝혔다.

해당 건물에서 생화학 실험이 이뤄진 만큼 곰팡이 같은 미생물이나 화학물질에 의한 감염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1차 역학조사를 통해 원인을 찾을 때까지 3주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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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