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8.0℃
  • 맑음서울 14.0℃
  • 맑음인천 12.4℃
  • 맑음수원 13.8℃
  • 맑음청주 16.2℃
  • 맑음대전 15.7℃
  • 구름조금대구 17.2℃
  • 맑음전주 16.4℃
  • 구름많음울산 15.6℃
  • 구름조금광주 17.2℃
  • 구름많음부산 17.5℃
  • 구름많음여수 17.8℃
  • 흐림제주 18.1℃
  • 맑음천안 14.6℃
  • 구름조금경주시 15.0℃
  • 구름조금거제 14.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오늘 국정화 행정 예고 종료 여야 ‘치열한 여론전’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교육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행정 예고 종료를 앞두고 여야의 막바지 여론전도 치열하다.

여당은 시민단체와의 토론회로 국정화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야당은 교육부를 방문해 반대 의견서를 전달했다.

교육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행정 예고 종료일, 새누리당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은 전문가에 맡기고 정치권은 민생과 경제에 매진해야 한다며 장외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야당을 겨냥했다.

김무성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장외투쟁은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부추겨 정치권의 손발을 묶는 민생 방해공작”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새누리당 교문 위원들은 교육부를 방문해 교과서 국정화 찬성 의견서를 전달했고, 오후에는 시민단체와 함께 토론회를 열어 교과서 국정화의 당위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반대 서명운동을 통해 국민의 의견은 이미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겸허히 수용해 국정화 고시를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교과서 국정화 저지특위 의원들도 오후 교육부를 찾아 국정화 반대 서명서와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가 국정화 고시를 강행하더라도 헌법소원을 비롯해 집필거부 운동 등 불복 운동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