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확정 고시 후 야 “국회 일정 거부” 여 “국회 파행 안돼”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후폭풍이 정치권에 거세다.

야당은 항의 표시로 오늘 하루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거부했고, 여당은 민생현안을 외면하지 말라며 야당을 비판했다.

여야는 각각 긴급 의원총회를 여는 등 국정화 대응에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어제에 이어 교과서 국정화 규탄대회를 열었고, 새누리당은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야당의 민생현안처리 협조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국정교과서는 ‘자유민주주의의 적’, ‘국정교과서 자체가 독재’라며 거센 비난을 쏟아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와 예결위 등 모든 의사일정을 거부했다.

대신 2시간씩 각 상임위별로 교과서 국정화 반대농성을 벌이기로 했다.

해양수산부장관 인사청문회 역시 연기되면서 오늘 하루 국회 일정은 전면 중단됐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지난 재보궐 선거에서 야당이 심판을 당하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국회 파행은 안 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중견기업과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민생 챙기기 행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청와대와 정부 여당은 지난 7월 이후 3개월여 만에 고위당·정·청 협의를 열어 한중FTA 비준동의안 처리와 노동개혁 방안 등 정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1기 안동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는 9월 7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참여체계로 제1기 안동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아동과 관련된 정책이나 제도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아동 대표단이다. 아동위원 임기는 2년으로 아동복지 정책 수립, 아동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 아동의 건강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까지 20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제1기 아동참여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아동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교육 및 위원장 선출 등을 통해 아동들이 시정에 참여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그 밖에도‘안동시를 소개해 보기’ 조별활동을 통해 안동시의 역사, 문화, 관광 명소, 특색 등을 자유롭게 조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으로 참여한 아동은“아동참여위원으로 활동하게 돼 기쁘고, 오늘 안동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