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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일본서 위안부피해자 인도적 지원안 주목 “6월 합의 직전갔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한국과 일본이 지난 6월 위안부 피해자 인도적 지원안에 대해 합의 직전까지 갔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아사히 신문은 한국과 일본이 올해 6월 무렵까지 아시아여성기금의 남은 자금 약 8천만엔, 우리 돈 약 7억 5천여만 원을 증액해 한국 정부에 등록된 생존 피해자 47명의 복지 사업에 쓰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조선인 징용 시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 문제를 두고 대립이 격해져 논의가 원점으로 되돌아갔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5년 설립돼 2007년 해산한 아시아여성 기금은 일본 정부의 예산 등으로 피해자 지원 사업을 벌여왔으며, 한국에서는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 회피 수단이라는 비판이 일면서 다수 피해자가 기금이 주는 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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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