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16.5℃
  • 맑음서울 12.4℃
  • 맑음인천 11.4℃
  • 맑음수원 11.4℃
  • 맑음청주 14.6℃
  • 맑음대전 14.5℃
  • 구름조금대구 14.4℃
  • 맑음전주 14.1℃
  • 구름조금울산 13.5℃
  • 구름조금광주 15.6℃
  • 구름많음부산 15.9℃
  • 구름많음여수 16.5℃
  • 구름많음제주 17.5℃
  • 맑음천안 11.9℃
  • 구름조금경주시 11.9℃
  • 구름조금거제 13.0℃
기상청 제공

국제

LA 한인타운 ‘웨스턴 악당’ 검거… 5년 넘게 총기강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을 돌아다니며 5년 넘게 강도행각을 일삼았던 흉악범이 체포됐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9일 LA 남부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강도용의자인 패트릭 왓킨스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왓킨스는 지난 2011년부터 한인타운의 웨스턴 애비뉴에서 여성들의 핸드백을 빼앗거나 편의점을 돌며 총기강도 범죄를 저질러왔다.

특히 피해자들에게 먼저 총을 쏜 뒤 지갑과 휴대전화를 닥치는 대로 훔쳐 ‘웨스턴 악당’이란 별명으로 악명이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1년에는 흑인 매춘부에게 총을 쏴 숨지게 했고 지난해 12월에도 한 남성을 살해했다.

왓킨스를 검거하기 위해 총력을 펼쳐왔던 LA경찰은 범행현장마다 정밀감식을 벌인 끝에 체포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왓킨스는 강도와 살인 등 모두 53건의 혐의를 받고 있는데 최고 사형까지 구형할 수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검찰은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