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중국과 대만이 1949년 분단 이후 66년 만에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 대만 총통은 7일 싱가포르에서 첫 회동을 한다고 대만 중앙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대만 총통실 대변인은 이번 회동이 중국과 대만 간 평화를 강화하고 현재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구체적인 협정이나 공동성명은 발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