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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연준 “12월, 기준금리 올릴 가능성 살아있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중앙은행의 재닛 옐런 의장이 미국 경제 상황이 괜찮다며, 다음 달 기준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살아있다고 밝혔다.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다음 달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고 밝혔다.


금리 인상의 기준이 되는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현 시점에서 볼 때 견고한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잘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고용 시장이 더 개선되고 물가 상승률 목표치 2%를 달성할 만큼 경제가 충분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금리 인상을 결정한 건 아니라면서 경제 지표들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신중함을 보였다.

오늘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9월 미국의 무역적자는 408억 달러로 전달에 비해 15% 줄면서, 7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달 민간 부문 고용은 18만 2천 명이 늘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시장에는 다음 달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50% 이상으로 예측하는 전문 기관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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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