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16.5℃
  • 맑음서울 12.4℃
  • 맑음인천 11.4℃
  • 맑음수원 11.4℃
  • 맑음청주 14.6℃
  • 맑음대전 14.5℃
  • 구름조금대구 14.4℃
  • 맑음전주 14.1℃
  • 구름조금울산 13.5℃
  • 구름조금광주 15.6℃
  • 구름많음부산 15.9℃
  • 구름많음여수 16.5℃
  • 구름많음제주 17.5℃
  • 맑음천안 11.9℃
  • 구름조금경주시 11.9℃
  • 구름조금거제 13.0℃
기상청 제공

국제

‘화산분출’ 발리 공항 정상화로 여객기 운항… 몰디브엔 여행 자제령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화산 분출로 인해 공항이 폐쇄됐던 인도네시아 발리 공항이 다시 문을 열였다.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있었던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에는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돼 일부 섬에 여행 자제령이 내려졌다. 

롬복섬의 화산폭발로 사흘 동안 폐쇄됐던 발리공항이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당초 오늘 오전까지 폐쇄될 예정이었지만 바람 방향이 바뀌면서 시야가 확보돼 어제 오후 3시 반부터 운영이 재개됐다.

이에 따라 사흘 동안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들도 속속 귀국길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관광객은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을 통해 오늘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남은 관광객들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투입한 특별기편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인도양의 휴양지 몰디브에서는 대통령을 암살할 목적으로 추정되는 무기와 사제폭탄이 발견돼 30일 동안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이에 따라 몰디브에서는 영장 없이도 수색과 체포가 가능해졌고 집회와 시위의 자유 등도 제한될 전망이다.

몰디브 정부는 관광객에겐 영향이 없다고 밝혔지만, 우리 정부는 몰디브 말레섬과 아두섬에 대해 여행자제에 해당하는 황색경보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