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8.6℃
  • 흐림강릉 14.3℃
  • 서울 10.2℃
  • 인천 8.7℃
  • 흐림수원 10.2℃
  • 흐림청주 12.8℃
  • 박무대전 12.3℃
  • 연무대구 12.0℃
  • 박무전주 13.2℃
  • 구름많음울산 18.0℃
  • 구름많음광주 15.7℃
  • 구름많음부산 18.8℃
  • 연무여수 14.8℃
  • 구름조금제주 19.9℃
  • 흐림천안 9.7℃
  • 흐림경주시 16.1℃
  • 구름많음거제 14.4℃
기상청 제공

국제

“화성 대기 태양풍 탓에 사라졌다, 초당 100g 감소”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화성이 불모지가 된 것은 태양에서 방출되는 소립자들의 흐름인 '태양풍' 때문일 수 있다는 관측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화성 대기를 분석한 결과 평균 대기압이 지구의 평균 대기압 0.6% 수준이고, 이산화탄소 96%, 산소 0.15%에 불과한 것으로 관측됐으며, 이는 빠른 속도의 태양풍이 화성의 대기를 날려버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나사는 또 화성의 대기는 이런 과정을 거쳐 지금도 1초에 100g씩 줄어드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말했다.

특히 태양풍이 강해지는 ‘태양 폭풍’ 혹은 ‘우주 폭풍’ 기간에는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대기가 빠져나간다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