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식품은 ‘고급화’ 옷은 ‘간편화’ 소비 트렌드 변화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식품시장이 고급화 전략으로 가격이 올라가면 제품이 더 잘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옷의 경우에는 값이 싸고, 동시에 활동하기에 편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만두소를 갈아서 만들지 않고, 고기와 채소를 큼지막하게 썰어 넣은 냉동만두는 기존 제품보다 30% 이상 비싼 가격에도 단숨에 냉동만두 시장 1위에 올랐다.

만원이 넘는 이 고급 도시락은 일반도시락보다 2~3배 비싸지만, 반응이 좋아 출시 1년 만에 제품 종류를 더 늘렸다.

콩 함량을 더 높인 두부, 풀어놓고 키웠다는 닭고기, 국산 배추를 사용한 ‘프리미엄’ 포장 김치 등도 일반 제품보다 20%에서 두 배 가까이 비싸지만 시장규모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옷을 소비하는 경향은 다르다.

대형마트에서 파는 말끔한 정장 한 벌 가격은 10만 원이 채 안 되고, 캐주얼 의류 역시 다양한 종류와 최신 유행 디자인을 반영하는 추세다.

최근 2년간 백화점은 의류매출 비중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지만, 대형마트의 의류 매출 비중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값이 싼 동시에 편한 옷을 선호하는 경향도 두드러져, 몸매가 날씬해 보이는 옷이 아니라 활동하기 편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61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안산시 예선 대회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안산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가 지난 5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61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안산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 청중, 심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등학생 총 20여 명이 연사로 참가해 ‘평화통일’, ‘국민 안보의식’ 등을 주제로 열띤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열린 만큼,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대회에서 시곡초등학교 6학년 박서아 학생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진짜 대한민국”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7월 중 개최 예정인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경기도 예선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배윤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장은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국리민복을 실천하는 국민운동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