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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러 여객기 사고에 ‘이집트 떠나자’ 대규모 수송 작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러시아 여객기 추락사고의 원인이 폭탄 테러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각국이 앞다퉈 자국민들을 본국으로 송환하는 수송작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공항에 대한 테러 우려도 나오고 있다.

여객기 추락사고의 직접 피해국인 러시아는 자국 항공기의 이집트 운항을 전면 금지한 데 이어, 이집트 내의 자국민들에 대한 대규모 수송작업을 시작했다.

국영항공사를 동원해 하룻동안 만여 명을 실어나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도 지난주말부터 이집트 휴양지 샤름엘셰이크에서 5천 명을 수송했고, 앞으로 열흘 동안 남아있는 1만 5천 명을 태워갈 계획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기체결함 등에 무게를 뒀던 이집트도 테러 가능성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이집트는 사고 당일 보안검색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샤름엘셰이크 공항의 CCTV 등을 분석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름엘셰이크 공항의 부실한 보안시스템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중동과 북아프리카 등 IS 세력이 활동하는 지역 공항의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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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