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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러 여객기 사고에 ‘이집트 떠나자’ 대규모 수송 작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러시아 여객기 추락사고의 원인이 폭탄 테러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각국이 앞다퉈 자국민들을 본국으로 송환하는 수송작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공항에 대한 테러 우려도 나오고 있다.

여객기 추락사고의 직접 피해국인 러시아는 자국 항공기의 이집트 운항을 전면 금지한 데 이어, 이집트 내의 자국민들에 대한 대규모 수송작업을 시작했다.

국영항공사를 동원해 하룻동안 만여 명을 실어나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도 지난주말부터 이집트 휴양지 샤름엘셰이크에서 5천 명을 수송했고, 앞으로 열흘 동안 남아있는 1만 5천 명을 태워갈 계획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기체결함 등에 무게를 뒀던 이집트도 테러 가능성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이집트는 사고 당일 보안검색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샤름엘셰이크 공항의 CCTV 등을 분석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름엘셰이크 공항의 부실한 보안시스템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중동과 북아프리카 등 IS 세력이 활동하는 지역 공항의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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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