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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건대 집단폐렴, 동물사료 실험실이 발원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방역당국이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의 동물사료 개발 관련 실험실 2곳을 집단 폐렴 사태의 진원지로 보고 정확한 병원체와 이동 경로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와 민간역학조사자문위원단 소속 전문가들에 따르면, 의심환자 55명 중 17명이 동물사료 개발 관련 실험실에서 발생했다.

이 실험실에서는 미생물을 이용한 사료 첨가제 개발 등의 연구가 진행됐는데, 사용된 사료가 부패돼 바이러스나 세균이 발생했거나, 실험 과정에서 나온 화학 물질이 병원체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또, 해당 건물 5층에서 가장 많은 25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하고, 4층 15명, 7층 13명의 의심환자가 나온 것을 토대로, 실험실에서 병원체가 퍼져나간 이동 경로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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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