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목)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에 휩싸인 독일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이 미국의 디젤차 소유주에게 한 사람당 천 달러, 우리 돈 약 116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바우처를 보상하고 3년간 무상수리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의 대상은 미국 내 폭스바겐 소유주 48만 2천 명이다.
폭스바겐은 또, 럭셔리 브랜드인 아우디에 대한 똑같은 보상 정책도 오는 13일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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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종로구가 『종로 정원사 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심 녹지 공간을 함께 가꿀 ‘가드닝 크루’를 7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종로구, 카카오메이커스, (사)생명의숲이 협력하여 도심 내 공공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18일 청진공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공식 출범했다.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도시 생태계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녹지 공간 확대를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가드닝 크루는 청진공원를 중심으로 북촌, 서촌, 청진·인사동, 사직동 등 4개 권역에 조성된 공공정원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정원 가꾸기에 관심이 있고 꾸준히 활동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생명의숲 누리집이나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7월 29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내달 5일 개별 통보한다. 선발된 시민들은 8월 7일부터 11월 첫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