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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신의주에 ‘고층빌딩’ 등장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그동안 평양에서나 볼 수가 있었던 20층 이상 고층빌딩이 중국과 인접한 신의주 경제특구에 속속 들어서고 있다.

중국 자본이나 중국과의 교역과정에서 생겨난 북한의 신흥 부유층 이른바 ‘돈주’들이 지은 건물들일 가능성이 크다.

북한이 시장경제 실험을 위해 만든 신의주 경제특구는 지난 2012년 장성택 숙청 이후 개발이 주춤했다가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신의주와 인접한 중국 단둥시에서는 자체 판촉물까지 만들어 북한과의 협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둥시가 속한 랴오닝성의 올해 1분기 북중 교역액은 5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단둥시내 북한 근로자 수 등 북한과의 교류는 오히려 증가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 초 신압록강대교가 개통되면 북중교역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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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