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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제10차 일본군 ‘위안부’ 국장급 협의 오늘 서울서 열려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간의 국장급 협의가 오늘 서울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회의는 한일정상이 위안부 문제의 조기 타결을 합의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제10차 국장급 협의가 오늘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의는 한일 정상이 위안부 문제 협의 가속화에 합의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이어서 더 주목되고 있다.

지난 9차 협의 이후 2달 만에 열리는 이번 협의에는 우리 측 이상덕 동북아국장과 일본 이시카네 기미히로 외무성 아시아 대양주 국장이 참석했다.

쟁점은 양국이 지난 9차 협의까지 좁히지 못한 의견 차를 줄일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우리 측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책임 인정과 사죄, 재정 지원을 요구하고 있지만 일본 측은 지난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법적 책임이 끝났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방송에 출연해 위안부문제 연내 타결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한 아베 총리는 일본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법적 해결이 끝났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 역시 국무회의에서 위안부 문제의 조기 타결을 강조하며 일본 정부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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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안동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는 9월 7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참여체계로 제1기 안동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아동과 관련된 정책이나 제도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아동 대표단이다. 아동위원 임기는 2년으로 아동복지 정책 수립, 아동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 아동의 건강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까지 20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제1기 아동참여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아동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교육 및 위원장 선출 등을 통해 아동들이 시정에 참여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그 밖에도‘안동시를 소개해 보기’ 조별활동을 통해 안동시의 역사, 문화, 관광 명소, 특색 등을 자유롭게 조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으로 참여한 아동은“아동참여위원으로 활동하게 돼 기쁘고, 오늘 안동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