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8.0℃
  • 맑음서울 14.0℃
  • 맑음인천 12.4℃
  • 맑음수원 13.8℃
  • 맑음청주 16.2℃
  • 맑음대전 15.7℃
  • 구름조금대구 17.2℃
  • 맑음전주 16.4℃
  • 구름많음울산 15.6℃
  • 구름조금광주 17.2℃
  • 구름많음부산 17.5℃
  • 구름많음여수 17.8℃
  • 흐림제주 18.1℃
  • 맑음천안 14.6℃
  • 구름조금경주시 15.0℃
  • 구름조금거제 14.8℃
기상청 제공

국제

베이루트 연쇄 자폭테러로 240여 명 사상… IS “우리 소행”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연쇄 자살폭탄 테러로 240여 명이 숨지거나 부상당했다.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베이루트 남부의 도심 상가거리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2건의 강력한 연쇄 자살 폭탄테러로 사망자만 최소 41명에 달하고 2백 명가량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거점지역으로 시아파계 주민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니파 무장세력 IS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국경을 맞댄 시리아의 알 아사드 정권을 둘러싼 갈등이 레바논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헤즈볼라 등 시아파는 아사드 정권을 지지해온 반면, 레바논의 수니파 세력은 반대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번 테러로 헤즈볼라의 보복을 비롯해 추가 충돌의 우려가 제기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