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베이루트 연쇄 자폭테러로 240여 명 사상… IS “우리 소행”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연쇄 자살폭탄 테러로 240여 명이 숨지거나 부상당했다.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베이루트 남부의 도심 상가거리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2건의 강력한 연쇄 자살 폭탄테러로 사망자만 최소 41명에 달하고 2백 명가량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거점지역으로 시아파계 주민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니파 무장세력 IS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국경을 맞댄 시리아의 알 아사드 정권을 둘러싼 갈등이 레바논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헤즈볼라 등 시아파는 아사드 정권을 지지해온 반면, 레바논의 수니파 세력은 반대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번 테러로 헤즈볼라의 보복을 비롯해 추가 충돌의 우려가 제기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주도, 제주 인구 4%, 외국인 주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다양성이 존중받고 모든 구성원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포용적 제주사회 구현을 위한 뜻깊은 문화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주다민족문화제’가 6월 15일 제주혼디누림터에서 도민과 외국인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당 건너온 ᄉᆞ랑, 폭싹 속았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주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진건군 총영사,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박재완 청장, 국가별 공동체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네팔유학생의 전통춤과 유공자 표창, 도민과 외국인주민의 다문화의상 패션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세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상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고국을 떠나 언어와 문화적 어려움 속에서도 제주에서 살아가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