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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신동빈 “99% 내 책임” 내우외환 롯데 ‘전망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롯데그룹 형제간 분쟁이 지속됨에 따라 어제는 면세점 사업도 타격을 입었다.

연매출 5천억 원의 알짜 사업을 잃은 신동빈 회장, 오늘 신격호 총괄회장의 93번째 생일을 맞아 아버지가 머물고 있는 롯데호텔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표정은 담당했지만, 상상하지 못했다고 운을 떼며 충격을 드러냈다.

가족들에게 면세점 이야기를 꺼낼 것이라고 말하긴 했지만 형 신동주 전 부회장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동생에 이어 호텔을 찾은 신동주 전 부회장은 면세점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형제간의 경영권 다툼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을 잃은 여파는 쉽게 가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면세점 매출이 수익의 상당부분을 차지했던 호텔롯데의 상장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1킬로미터 거리에서 백화점 본점끼리 경쟁하던 신세계와는, 이제 면세점 전쟁까지 치러야 될 전망이다.

롯데그룹은 호텔상장은 물론 투명한 롯데, 변화하는 기업 롯데를 향한 대국민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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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