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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여 “불법·폭력 시위 엄단” 야 “경찰 예산 삭감”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여야는 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를 놓고 공방을 이어갔다.

여당은 불법시위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 야당은 경찰예산을 삭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강신명 경찰청장이 출석한 가운데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경찰이 불법·폭력시위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었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집권 당시와는 180도 태도를 바꿔, 복면을 쓰고 쇠파이프를 휘두른 폭력집회를 두둔하는 데 여념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은 경찰의 물대포 진압을 '살수테러'로 규정하고, 살수차를 비롯한 경찰의 시위 진압장비 구입 예산과 채증장비 교체 예산 등을 삭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국민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국가는 국가의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여야는 오늘 오후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이 참여한 원내지도부 회동에서 정기국회 현안을 조율한다.

내년 총선 선거구획정을 위한 정치개혁특위와 한중FTA 여야정 협의체 가동, 누리과정 예산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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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