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16.5℃
  • 맑음서울 12.4℃
  • 맑음인천 11.4℃
  • 맑음수원 11.4℃
  • 맑음청주 14.6℃
  • 맑음대전 14.5℃
  • 구름조금대구 14.4℃
  • 맑음전주 14.1℃
  • 구름조금울산 13.5℃
  • 구름조금광주 15.6℃
  • 구름많음부산 15.9℃
  • 구름많음여수 16.5℃
  • 구름많음제주 17.5℃
  • 맑음천안 11.9℃
  • 구름조금경주시 11.9℃
  • 구름조금거제 13.0℃
기상청 제공

국제

검거작전에 테러범 격렬저항, 탄약 5천발 소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프랑스 당국이 7시간의 검거 작전을 벌인 끝에 테러 총기획자로 지목된 아바우드가 사살됐다고 미국의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그러나 프랑스 검찰은 아직 아바우드를 잡지 못했다고 부인하고 있다.

프랑스검찰은 테러범의 은신처를 급습해 남성 7명과 여성 1명 등 테러용의자 8명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또한 검거과정에서 여성용의자 1명이 자폭으로 사망했고, 1명을 사살하는 등 최소 2명의 용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아파트 천장에서 용의자 1명이 추가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며 사망자는 모두 3명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검찰은 체포된 8명 가운데 파리테러를 지휘한 아바우드와 살라 압데슬람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망자 가운데 아바우드가 포함돼 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사망한 용의자 중 여성 1명의 신원만 확인됐을 뿐 사망한 남성용의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관련해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아바우드가 사살됐다고 보도했다.

검거되거나 사살된 테러용의자들은 새로운 테러를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보안당국은 전화감청으로 테러계획과 은신처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뒤, 어제 새벽 전격적인 검거작전에 들어갔으며 총격전 과정에서 5천 발 이상의 탄약을 사용했을 정도로 테러용의자들의 저항은 격렬했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