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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검거작전에 테러범 격렬저항, 탄약 5천발 소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프랑스 당국이 7시간의 검거 작전을 벌인 끝에 테러 총기획자로 지목된 아바우드가 사살됐다고 미국의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그러나 프랑스 검찰은 아직 아바우드를 잡지 못했다고 부인하고 있다.

프랑스검찰은 테러범의 은신처를 급습해 남성 7명과 여성 1명 등 테러용의자 8명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또한 검거과정에서 여성용의자 1명이 자폭으로 사망했고, 1명을 사살하는 등 최소 2명의 용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아파트 천장에서 용의자 1명이 추가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며 사망자는 모두 3명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검찰은 체포된 8명 가운데 파리테러를 지휘한 아바우드와 살라 압데슬람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망자 가운데 아바우드가 포함돼 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사망한 용의자 중 여성 1명의 신원만 확인됐을 뿐 사망한 남성용의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관련해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아바우드가 사살됐다고 보도했다.

검거되거나 사살된 테러용의자들은 새로운 테러를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보안당국은 전화감청으로 테러계획과 은신처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뒤, 어제 새벽 전격적인 검거작전에 들어갔으며 총격전 과정에서 5천 발 이상의 탄약을 사용했을 정도로 테러용의자들의 저항은 격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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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