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프랑스 검찰 “파리 테러 총책, 아바우드 사망 공식 확인”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129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파리 테러의 총책임자인 압델하미드 아바우드가 숨진 것으로 공식 확인이 됐다.

프랑스 검찰은 그제 검거작전 과정에서 사살한 용의자가 아바우드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검찰이 그제 생드니의 테러용의자 은신처 급습과정에서 사살한 남성 용의자가 ‘아바우드’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교전 때문에 아바우드의 시신은 크게 훼손된 상태였으며, 신원확인을 위해 DNA 샘플을 검사한 결과 아바우드와 동일인 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자폭으로 사망한 여성 용의자는 아바우드의 사촌인 것으로 전해졌다.

모로코계 벨기에인인 아바우드는 129명의 목숨을 앗아간 파리 연쇄테러를 배후에서 지휘한 총책으로 지목돼 왔다.

아바우드는 파리테러 외에도 올해 프랑스정보당국이 사전에 인지하고 저지한 대다수의 테러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네덜란드에서 프랑스로 오는 고속열차 테러에도 연루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보 당국은 당초 아바우드가 벨기에를 떠나 시리아에 머물면서 이번 파리테러를 지휘했을 것으로 추정해왔다.

하지만 사흘전 전화감청 등을 통해 아바우드가 프랑스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과 은신처를 확인하고 하루 만에 전격적으로 검거작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양평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업무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본부(본부장 이명석)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평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부권 채움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지평면 송현리 334-7 지평역 광장에 연면적 200㎡, 정원 30명 규모의 ‘키즈 레일 양평군 공립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정서 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립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국가철도공단이 전액 부담하며, 운영 및 관리 지원은 양평군이 맡는다. 센터는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