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미국이 프랑스 파리 테러를 자행한 IS의 자금줄 차단을 위해 석유 시설과 석유 트럭에 대한 공습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애슈턴 카터 미 국방부 장관은 방송에 출연해 “최근 IS의 석유 트럭을 집중 공격했다”며 “전술적 변화를 준비하고 있고 이미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과 프랑스 등 동맹국들이 주도하는 연합군은 지난 16일 동부 도시 아부 카말 부근의 IS 기지를 공습해 석유 트럭 116대를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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