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팝아티스트 ‘리리’ 런던템즈오케스트라 ‘팝예술감독·국제대사’ 임명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리리가 영국 런던 템즈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에 팝예술감독 및 국제대사로 임명됐다.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는 지난 20일 런던에서 템즈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Thames Philharmonia, London UK)의 유르겐 프륀(Juergen Freuhn) 회장으로부터 팝예술감독 및 국제대사로 임명됐다.

오케스트라 대변인은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리리와 함께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내년부터 리리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리리는 재영한인 마스터 유병은 지휘자와 함께 오케스트라와 팝을 접목시키는 공연을 내년 6월 중순 기획하고 있다. 또한 세계의 성악가 및 팝페라, 팝가수들과 함께 런던 및 유럽,  한국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리리는 “유르겐 프륀 회장님과 템즈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특히 한국의 젊은 예술가들을 세계무대에 진출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리리는 런던 및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 최우수 팝아티트상을 다수 수상한 바 있는 리리는 아시아인 최초로 2004·2005년도에 세계적인공연장인 런던 아스토리아홀 및 일렉트릭 볼륨 등에서 공연 경험이 있다.

또한 리리는 국제무대 데뷔를 도와준 세계적인 팝가수 에로우 벤자민(Arrow Benjamin)과 2014 올해의 라이브러리 최우수 락 프로듀서상 수상자인 케빈(Kevin), 레이디가가 등의 프로듀서를 맡은바 있는 알렌(Allen) 등과 앨범작업을 진행, Space of Arirang(우주의 아리랑)및 Let's go Sock Cho(가자 속초로)를 완성했다.

한편 강원도 홍보대사를 겸임하고 있는 리리는 세계적 스타들과 2018평창올림픽을 홍보하고 있으며, 내년 6월 중순 런던및 유럽에서 ‘I Love 평창’ 및 ‘Space of Arirang’을 템즈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공연할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해남군 벼 깨씨무늬병 피해 농업재해 인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 등으로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에 대한 농업재해가 인정돼 이에 따른 피해 조사가 실시된다. 이번 농업재해 인정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이 지속적으로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한 결과로 지난 14일 농어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상과 병해 발생의 인과관계,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농업재해로 확정됐다. 특히 해남군은 벼 수확 시기와 농업재해 공식 인정에 대비하여 이미 10월7일부터 선제적으로 벼 깨씨무늬병 피해 정밀 조사를 시행하여 어느 지자체보다 피해 조사가 빠르게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미 수확한 농가의 경우에도 RPC 수매실적 등을 확인하여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 조사를 시행한 후 농약대, 대파대, 생계지원 등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1ha당 농약대는 81만원, 대파대는 372만원, 생계지원비는 120만5,000원(2인 기준), 187만2,700원(4인 기준) 수준이다. 또한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