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8.0℃
  • 맑음서울 14.0℃
  • 맑음인천 12.4℃
  • 맑음수원 13.8℃
  • 맑음청주 16.2℃
  • 맑음대전 15.7℃
  • 구름조금대구 17.2℃
  • 맑음전주 16.4℃
  • 구름많음울산 15.6℃
  • 구름조금광주 17.2℃
  • 구름많음부산 17.5℃
  • 구름많음여수 17.8℃
  • 흐림제주 18.1℃
  • 맑음천안 14.6℃
  • 구름조금경주시 15.0℃
  • 구름조금거제 14.8℃
기상청 제공

국제

‘C형 간염’ 감염자 45명으로 늘어 ‘전수조사’ 방침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C형 간염 집단 감염자 수가 27명 더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이 병원을 이용한 환자들의 전수 조사에 나섰다.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에서 집단 발병한 C형 간염 감염자가 18명에서 45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2백여 명을 검사해본 결과, 간염 항체 검사에서 45명의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모두 이 병원에서 정맥주사를 맞은 경험이 있으며, 이들 중 절반 가까이는 최근까지 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병원이 개원한 2008년부터 이 병원을 다녀간 사람은 모두 2천 2백여 명으로 추가 감염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본부는 C형 간염이 주삿바늘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전파 경로를 추정하기 위해 의무기록과 함께 주사기 등 의료 기기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 등을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