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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여야, 30일 한·중 FTA 비준안 처리 시도 합의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여야가 오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한중 FTA 비준안을 처리를 시도하기로 합의했다.

일정은 잡았지만, 최종 처리에는 막판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참여한 가운데 회동을 갖고 한중FTA 비준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를 오는 30일 열기로 합의했다.

본회의에 앞서 여·야·정 협의체와 외교통일위원회를 여는 등 사전 절차를 밟기 위한 일정에도 합의했다.

어제저녁과 오늘 아침 열린두 차례의 비공해 회동에서 여야는 시장개방으로 혜택을 보는 업종의 이득을 피해산업에 지원하는 무역이익공유제와 피해보전 직불금제 등 쟁점에 대한 입장차를 상당히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 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한중 FTA의 연내 발효를 위해 30일 본회의가 비준안 처리의 마지노선이라며 야당의 협조를 거듭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여야 간 합의가 당정협의 등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결실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한중FTA가 올해 안에 발효되지 않으면 하루 40억 원의 수출증대 효과가 사라진다며 이번 주 내 국회의 비준안 처리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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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