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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러시아-터키 ‘전투기 격추’ 책임 공방 신경전 가열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터키의 러시아 전투기 격추사건을 둘러싸고 양측 정상간 설전이 격화되고 있다.

특히 러시아는 터키를 위협할 수 있는 미사일을 배치한 데 이어, 경제 제재조치에도 나섰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터키가 격추사건에 대해 사과하지 않고, 후속조치도 미흡하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터키는 IS와 석유를 밀거래하는 등 애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거듭 비난했다.

이에 대해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영공을 침범한 쪽이 사과해야 한다고 맞섰다.

IS와의 석유밀거래 주장에 대해서도 근거 없다고 거세게 반발했다.

터키는 격추사태로 양국 관계가 악화돼선 안된다는 입장이지만, 러시아는 보복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터키와의 군사 대화채널을 중단한 데 이어 터키 국경 인근에 S-400 미사일을 배치했다.

또 터키 여행제한과 수입금지 조치 등 경제제재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러시아 측은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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