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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콜로라도주 총격 파장 확산 ‘총기 규제’ 주장 확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콜로라도주의 낙태옹호단체에서 벌어진 총격사건의 파장이 확대되고 있다.

총기 규제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고 낙태 찬반 여부와 관련한 정치적 논란도 커지고 있다.

미국 콜로라도주 가족계획연맹진료소에서 벌어진 총격사건으로 3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경찰은 총을 쏜 용의자 로버트 루이스 디어2세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추수감사절 연휴를 강타한 총격 사건의 충격이 커지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강력한 총기 규제를 촉구했다.

총격의 대상이 된 가족계획연맹이 낙태옹호단체라는 점에서 이 단체의 폐지를 주장해온 공화당은 조심스러운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화당 대선주자들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용의자 개인의 범행일뿐이라고 선을 긋고 나서면서 이번 사건으로 낙태 반대 입장을 고수해온 공화당이 정치적으로 타격을 입을까 봐 고심하는 모습이다.

반면 힐러리 클린턴 등 민주당 대선 주자들은 가족계획연맹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낙태 찬성 입장에 힘을 실어주며 공화당을 압박하고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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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