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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회 본회의 취소, 여·야 ‘예산안·쟁점법안’ 집중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을 하루 앞두고 여야는 오늘 국회 본회의를 취소하고 예산안 심사와 쟁점법안 협상에 집중하고 있다.

본회의를 취소하기로 합의한 여야는 원내지도부가 쟁점 법안을 물밑에서 조율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규제를 완화하는 국제의료사업지원법과 학교 주변에 호텔 건설을 허용하는 관광진흥법 우선 처리를 야당에 요구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본사와 대리점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겠다는 이른바 남양유업법과, 학교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공무직법을 협상 테이블에 올려놨다.

현재까지 입장 차가 여전해 내일 본회의까지 진통이 거듭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도 예산안은 심사기한이 종료되면서 본회의에 정부 원안이 자동 부의 된 가운데 여야는 막판 절충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과정 예산을 놓고 정부지원 폭을 늘려달라는 야당과 지방교육청 예산까지 정부가 떠안는 것은 부담이 크다는 여당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밖에 여야는 8개 상임위를 열어 민생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무위 소위가 파행되는 등 곳곳에서 기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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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