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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익명의 노부부, 구세군 자선냄비에 ‘50만 달러’ 쾌척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연말이 되면서 거리 곳곳에 구세군 자선냄비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노부부가 50만 달러, 우리 돈 6억 원에 가까운 거액을 쾌척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미네소타주 트윈시티의 구세군 자선냄비에서 나온 수표에는 50만 달러, 우리 돈 5억 8천만 원에 달하는 액수가 적혀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수표는 한 노부부가 기부했는데 50만 달러는 지금까지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해 모금된 가장 큰 액수로 알려졌다.

구세군 측은 노인 부부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이름을 밝히기를 사양했다고 전했다.

익명의 노부부는 신혼시절에는 식료품점 앞에 버려진 음식을 거둬 먹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열심히 일해 남을 도울 수 있을 만큼 재산을 모았다고 밝혔다.

노부부는 또 부친들이 모두 1차대전에 참전한 군인들이었는데 어린 시절 구세군이 전쟁 중에 나눠 준 커피와 도넛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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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