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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U, 자산동결·계좌추적 등 ‘IS 자금줄 차단’ 대책 합의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유럽연합이 수니파 무장단체, IS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EU 회원국 재무장관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EU 차원에서 IS 등 테러 단체의 자금 조달 경로를 추적하고 차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테러 단체나 용의자를 겨냥한 계좌추적 시스템 마련 등을 골자로 하는 프랑스의 제안에 EU 회원국들이 대체적으로 동의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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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