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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서구, 2016 희망복지지원 종합 추진계획 수립 시행 - 인천서구청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 희망복지과는 현장 밀착형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6년 희망복지지원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구 희망복지지원단은 2015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7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여 맞춤형 지역복지서비스를 구축하고자 2016 중점 추진 분야를 사례관리사업 추진, 민·관협력 활성화사업 강화,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및 관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관리, 지역복지체계 홍보·운영 사업, 통합사례관리사업 직원 전문성 향상 등 총 6개 분야로 구분하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특히 사례관리사업 추진에서 동(洞) 복지기능 강화에 따른 통합사례관리를 기존 4개동에서 11개동으로 확대 추진하고 솔루션위원회 운영, 사례관리 모니터링 및 워크숍, 외부전문가 슈퍼비전 등을 추진하고 민·관협력 활성화사업 분야에서는 민·관협력 시범사업(2차년도)인 '동거동락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복지체감도를 올리고 일선 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가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에 대하여 버스음성광고 및 포스터 활용, 동 인적안전망 활용 등으로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하여 공적지원은 물론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며 지난 해 7월 1일 '사회보장급여법' 시행과 더불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운영에 따른 민간위원장 역량강화 교육, 협의체 위원 권역별 교육, 활동보고 대회 등을 추진하여 동보장협의체의 기초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그와 더불어 지역복지체계의 안착을 위한 지역복지기여자 표창 수여, 희망나눔 소식지 발간, 협력기관 인증패 수여 사업, 사례관리집 발간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공무원과 사례관리사의 전문교육으로 전문성을 향상하는데도 주력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구에서는 탈빈곤·빈곤예방, 민·관협력 강화, 동보장협의체 활성화 등 3대 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할 것이며 민간은 일선 복지행정에서 갯벌 같은 역할, 현장의 전달자 역할을 하여 복합적인 문제와 다양한 욕구를 지닌 복지사각지대 문제해결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이 서로 노력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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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