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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 공ㆍ민영 주차장 대폭 확충 - 익산시청


시 공영주자창 조성, 민영주차장 조성, 민간주차시설 활용

익산시는 오는 2018년에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전의 교통대책 마련과 불법주차로 인한 도심권 차량정체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공ㆍ민영 주차시설 확충에 나선다.

시는 공영주차장 확충을 위해 오는 9월에 모현동 신도시에 대규모 주차장 250면, 하반기에 모현동 배산체육공원 인근에 57면, 익산역 서측의 교통소통을 위하여 21면을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시유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친 상태다.

또한 공설운동장 주변 대규모 주차장 조성을 위해 내달 용역을 착수하고 오는 2017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대규모 숙박시설에 위치한 인화ㆍ평화지구 주차장 2개소 150면에 대해서는 차선도색, 주차안내표지판정비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민간 주차장 확충을 위해 개인소유 자투리땅, 나대지를 최소 2년간 공영주차장으로 제공하면 재산세 감면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2월부터 대대적인 희망자 모집과 실태조사, 사용협약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조성할 방침이다.

교통 혼잡 주변 아파트 단지와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이 가능한 민간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3월 공개모집을 하고 사용시간, CCTV 설치, 무인관리기 설치, 보험료지원 등 구체적인 사용협약을 거쳐 시민에 제공한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시민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전국체전 손님과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할 것"이라며 "특히 민간주차장 확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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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