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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함안군, 뮤지컬 '젊음의 행진' 공연 - 함안군청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젊음의 행진'이 내달 27일 오후 3시와 7시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끈한 무대를 선사한다.

배금택의 인기 만화 '영심이'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어느덧 서른다섯 살이 된 주인공 영심이가 '젊음의 행진' 콘서트를 준비하던 중 학창 시절 친구 왕경태를 만나 추억을 떠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1980∼90년대의 주옥같은 가요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개그우먼에서 가수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서 변신을 꾀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신보라, 떠오르는 뮤지컬계의 요정 정가희, 창작 뮤지컬계의 황태자 조형균, 실력파 뮤지션 울랄라 세션의 박광선 등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한다. 무대를 빛낼 개성 만점 배우들과 함께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지누션의 '말해줘' 등 80∼90년대를 대표하는 대중적이고 친숙한 히트곡들로 더욱 화려하고 새로워진 무대를 선사한다.

지난 2007년 초연 이후 대표적인 복고 뮤지컬로 손꼽히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신나는 음악,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 문화사랑회원은 1만5천원이며 20명 이상일 경우 단체할인도 가능하다. 8세(취학아동) 이상 입장 가능하며 예매는 오는 29일부터 인터넷, 전화예매, 사전방문예매로 가능하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055-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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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