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함안군,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실시 - 함안군청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하는 잡목 등의 부산물을 취약계층에 겨울철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기초생활 수급대상인 취약계층 및 양로원, 경로당 등의 시설에 난방용 땔감을 제공해 난방비 절감 등에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군은 각 읍·면에서 신청받은 총 200세대의 대상자를 선정해 1가구당 2㎥씩 총 400㎥의 난방용 땔감을 오는 2월 말까지 10개 읍·면에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숲 가꾸기 사업 이후 방치됐던 부산물 등을 재활용함으로써 산불 및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재생에너지인 목질계 바이오에너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화석연료를 대체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버려진 잡목들이 훈훈한 사랑의 땔감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따뜻한 이웃사랑실천 행사로 산림부문이 저소득계층 지원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세계 속의 한국,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에서 '제10차 세계한인여성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안동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세계한인여성협회가 주최한 ‘제10차 세계한인여성대회’가 안동시 일원에서 재외동포 여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한인 여성들이 고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역사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교류의 장이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안동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적인 삶과 정서를 느꼈다. 특히, 참가자들은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안동시에 지정 기탁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 둘째 날인 14일 열린 환영만찬 행사에서는 세계한인여성협회가 대회 개최에 협조한 공로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효정 총재는 “재외동포 여성들이 고국에서 따뜻한 환대 속에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도시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