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광주시교육청, 유치원 누리과정 176억 원 편성 - 광주광역시교육청


3∼5세아 무상교육비 136억 원, 방과후과정비 40억 원
어린이집 누리과정은 국고 지원이 있어야 편성

광주시교육청은 27일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3개월분 176억 원을 편성해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2016년 본예산과 동일한 1조 7015억 원으로 세출 예산의 내부유보금 일부를 활용해 편성한 것이다

광주시교육청은 2016년 본예산에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598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지만 시의회는 어린이집과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전액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한 바 있다.

시 교육청은 현재까지 여건의 변화는 없지만 교직원 인건비와 운영비 등의 부족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원의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해 우선 3개월분만 편성했다.

특히 시 교육청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의 경우 법적으로도 지원할 수 없고 현실적으로도 재원이 없기 때문에 국고 지원 없이는 편성할 수 없다"는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들의 심각한 재정난을 외면할 수 없어 3개월분 176억 원을 편성했다"며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은 국고 지원이 있어야 편성이 가능하며 정부가 예산 떠넘기기를 멈추고 책임 있는 자세로 어린이집 누리과정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세계 속의 한국,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에서 '제10차 세계한인여성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안동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세계한인여성협회가 주최한 ‘제10차 세계한인여성대회’가 안동시 일원에서 재외동포 여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한인 여성들이 고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역사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교류의 장이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안동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적인 삶과 정서를 느꼈다. 특히, 참가자들은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안동시에 지정 기탁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 둘째 날인 14일 열린 환영만찬 행사에서는 세계한인여성협회가 대회 개최에 협조한 공로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효정 총재는 “재외동포 여성들이 고국에서 따뜻한 환대 속에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도시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