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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 2016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 충청북도의회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회무)는 1월 27일(수) 문화체육관광국, (재)충북문화재단, (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였다.

임회무 위원장은 실내 빙상장 건립 지원 관련, 현재 지상 1층으로 계획되어 있지만 2∼3층으로 변경하여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도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통합에 따른 문제점이 도출되지 않도록 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16년 당초 예산 심의 시 삭감된 사업이 추경에 그대로 요구되지 않도록 신중한 검토를 바라며 당시 관련 단체들이 예산심의 시 항의를 한 것은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집행부의 노력을 요청했다.

엄재창 위원은 충북문화재단의 2016년 문화예술분야사업 공모 공고문을 살펴본 결과 너무 복잡하게 기술되어 있어 알아보기 힘든 정도라며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모사업의 신청요건을 완화해야 농촌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이 구축될 수 있다 지적하며 농촌지역도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정책을 펼쳐 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주 위원은 청주공항 F급 항공기 교체공항 지정과 관련하여 주기장과 계류장을 F급 항공기를 위해 항상 비워놓고 대기하여 공간 낭비가 있다 지적하며 비상시를 위한 활용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당초 예산 심의 시 삭감된 문화예술 분야 예산과 관련, 2016년 1회 추경편성 전까지 해당 상임위 의원들에게 적극적인 설명으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연철흠 위원은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 개최 시 청주공항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차원에서 중국인유학생 학부모를 초청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 단위 관광 및 쇼핑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은희 위원은 장애인 선수단 합숙 훈련 시 동행하는 보호자를 위한 예산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여 줄 것과 특히 장애인 여성 선수의 경우 합숙훈련 시 인권 침해 사례가 발생할 개연성이 많으니 인권 보호를 위해 각별한 배려와 더 많은 예산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광옥 위원은 도 및 시·군 체육회 통합추진과 관련, 체육회 통합의 목적을 묻고 "예산절감과 도민체육 진흥 차원 등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장애인 체육회도 포함해 통합을 검토하는 것이 체육진흥업무를 일률적으로 운영하여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이다"고 말하며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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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