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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영광군 농업 현장방문 격려 - 영광군청




영광군(김준성 군수)에 지난 26일 혹한의 날씨 속에도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영광군의 농업현장을 격려차 방문하였다. 이현삼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부터 영광군의 주요 지도사업 분야를 보고받고 쌀을 이용한 신수요 창출과 소비 활성화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영광군 떡산업의 메카인 산머루마을을 방문 떡가공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으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인 산머루마을업체 대표로부터 모싯잎송편, 떡국떡, 퓨전떡등을 이용한 설특선 상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고 심동준대표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영광군은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영광군의 떡생산 업체를 지속적으로 영광산쌀, 동부, 모시를 계절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떡제품 개발과 공급을 위해 다양한 쌀소비 상품과 가공품의 개발에 농촌진흥청이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건의하였으며 현장에서 모범사례로 성공리 정착시킬 수 있도록 중앙과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설명절용 선물 떡주문 전화로 연일 바쁜 콜센터 직원들과 작업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영광군의 떡산업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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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