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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여주시, 명품 음식문화 도시 만들기에 앞장 - 여주시청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1월 2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지부장 윤희정)와 동계올림픽 개최 예정지이자 외식업사업 공모 우수지역인 강원도 평창군을 방문했다.

이는 2016년 복선전철개통 및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에 대비 세종인문도시에 걸맞은 명품 음식문화 도시를 만듦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경제 발전에 기여코자 실시됐다.

이날 견학은 평창군 대관령면의 음식문화 우수업소인 '황태회관'을 찾아 메뉴와 맛집 관리 실태, 청결한 환경과 친절서비스를 경험하고 평창군 공무원과 관계자, 영업주로부터 모범음식점 관리, 홍보전략 등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받았다.

황태회관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영업에 임하고 있었으며 식기로는 여주도자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음식점을 찾는 손님들에게 여주도자기를 홍보할 만큼 여주도자에 대한 우수성을 자랑했다.

한편 평창군은 동계올림픽 개최에 대비해 외식업영업주들의 의식개선에 주력함으로써 개인의 사업이 아니라 평창군 전체의 이미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예산을 확보해 메뉴개발 및 영업주의 맞춤형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하는 등 외식업 음식문화 발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함진경 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한 사례를 우리 시에도 접목을 시켜 여주시의 외식업이 발전될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여주시 외식업과 음식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방면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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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