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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통영시, '2015 섬 팸투어 추진' 성공적 마무리 - 통영시청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015년 9월 8일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통영, 바다의 땅을 만나다 섬 팸투어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시작하여 2015년 12월까지 3개 도서 전문가 섬 팸투어를 추진하여 2015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본 사업은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통영시가 가진 자연자원인 섬을 이용하여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만들기 위해 추진 한 사업으로 통영시가 주관하고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추진하였다.

섬 팸투어 추진위원회는 발대식 이후 섬 전문가의 컨설팅과 슬로우시티 신안군 증도 컨설팅 등 워크숍을 통해 주민이 리더 할 수 있는 관광 마인드를 함양하고 지역의 문제점과 강점을 파악,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협의하는 등 지역 사랑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11월, 12월 전문가 팸투어를 추진하기 위해 차별화된 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추진하였다.

전문가 섬 팸투어는 '통영의 뿌리를 찾아서, 통영 맛 기행, 통영섬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통영 시내권 1일, 섬 지역 1일 코스로 진행되었다.

시내권은 통제영 및 통영성(서포루, 동포루)을 걷는 역사탐방, 통영옻칠미술관, 박경리 기념관, 윤이상 기념관의 예술탐방, 미륵산 케이블카, 이순신 공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한산도는 수학여행 전문 여행사, 청소년 수련단체 및 수련시설 책임자 28명이 한산도 예곡∼추봉 외다리 길, 봉암해수욕장, 자전거 체험, 파워보트, 크루 저요트 세일링 체험 ▲사량도는 전국문화기획자 네트워크, 관광두레PD 등 29명이 사량도 상도, 하도 탐방, 사량대교 걷기, 파워보트, 해물 바비큐 체험 ▲욕지도는 여행 작가, 언론관계자 등 15명이 욕지 일주로 탐방, 고래강정∼펠리 칸바위 걷기, 욕지 자부마을 탐방, 고등어요리, 할매 바리스타 및 낚시 체험을 실시하였다.

전문가들의 2박 3일간 여정 후 제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SNS, 블로거를 통해 통영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고 통영을 관광지로 결정을 하게 된 계기는 주변인 추천이 1위로 나왔다. 섬으로 이동하고 싶은 교통수단으로는 요트가 1위, 해상택시 2위, 섬에서 하는 싶은 것은 섬 자연 풍광감상 1위, 섬 해안선 걷기 2위, 통영 섬 관광을 위해 노력해야 할 점은 접근성 편의 제공을 위한 해상 교통 확보 1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이 2위로 나왔다.

귀 사업은 현지 주민인 섬 팸투어 추진위원이 적극 참여하여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참여 전문가의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여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전 국민 섬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2월 3일에는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참여 기관(RCE, 해양소년단 남부연맹, 통영길)과 교육생, 섬 팸투어 추진위원, 언론 등 80명을 모시고 '통영시, 제1회 지속가능한 관광포럼'을 개최함으로써 통영관광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국내외 사례, 전문가 자문 등 통영관광의 원칙을 만들어 가고 지속가능한 관광문화를 마련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통영시는 2016년에도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통영! 지속가능한 관광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민이 참여하여 통영시 관광의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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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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