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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구리시, 전임 기관장 명예시민증서 수여 - 구리시청



김진우 전 세무서장, 정요안 전 소방서장, 백동흠 전 경찰서장


구리시는 28일 시정 발전에 기여한 관내 전임 기관장들을 대상으로 구리시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은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명예시민증서를 받은 전임 기관장은 먼저 지역납세자들에게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함께 웃고 함께 우는 진정한 세무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다한 김진우 전 남양주세무서장,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등 물샐 틈 없는 재난 안전망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정요안 전 구리소방서장,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 종합대책 등 치안시책을 실시, 재임 동안 큰 사건 사고 없이 어느 때보다 안전한 구리시 치안행정으로 시민안전에 기여한 백동흠 전 구리경찰서장 등 총 3명이다.

이번에 명예시민증서를 받은 기관장들은 "맡은 분야에서 해야 할 일을 당연히 했을 뿐인데 구리 시민들이 이렇게 명예로운 구리시민으로 인정해줘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언제 어디서든 구리시를 기억하며 명예 구리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성인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신 세 분께 18만 구리시민을 대표해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날로 발전하는 구리시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 명예시민 제도는 구리 시민이 아닌 자로서 구리시의 위상을 제고하거나 시정 발전에 기여한 자에 대하여 명예시민으로 예우하는 것으로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되었다. 구리시는 이를 통해 다양한 시정 참여와 대내외적인 홍보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구리시 명예시민 증서를 수여받은 사람은 총 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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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