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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구리시, 전임 기관장 명예시민증서 수여 - 구리시청



김진우 전 세무서장, 정요안 전 소방서장, 백동흠 전 경찰서장


구리시는 28일 시정 발전에 기여한 관내 전임 기관장들을 대상으로 구리시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은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명예시민증서를 받은 전임 기관장은 먼저 지역납세자들에게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함께 웃고 함께 우는 진정한 세무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다한 김진우 전 남양주세무서장,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등 물샐 틈 없는 재난 안전망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정요안 전 구리소방서장,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 종합대책 등 치안시책을 실시, 재임 동안 큰 사건 사고 없이 어느 때보다 안전한 구리시 치안행정으로 시민안전에 기여한 백동흠 전 구리경찰서장 등 총 3명이다.

이번에 명예시민증서를 받은 기관장들은 "맡은 분야에서 해야 할 일을 당연히 했을 뿐인데 구리 시민들이 이렇게 명예로운 구리시민으로 인정해줘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언제 어디서든 구리시를 기억하며 명예 구리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성인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신 세 분께 18만 구리시민을 대표해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날로 발전하는 구리시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 명예시민 제도는 구리 시민이 아닌 자로서 구리시의 위상을 제고하거나 시정 발전에 기여한 자에 대하여 명예시민으로 예우하는 것으로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되었다. 구리시는 이를 통해 다양한 시정 참여와 대내외적인 홍보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구리시 명예시민 증서를 수여받은 사람은 총 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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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전세발 매매 전환 심화…금리 변수 속 ‘상승론’ 우세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이 매매 수요를 자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와 시장 전문가들의 자료를 종합하면,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사기 및 역전세 우려 감소와 함께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부족이 전세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전세난은 자연스럽게 매매 시장으로 연결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초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 금융 지원이 실수요자의 매수 심리를 부추겼고, 지난해부터 확산된 ‘집값 바닥론’ 인식이 더해져 매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시장 전반에 걸쳐 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변동성 높은 금리 환경도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국내 기준금리가 장기간 동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출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