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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거창군, '오수처리시설 개선 관계업체 간담회' 실시 - 거창군청



피서철 오수처리시설 개선 및 관리방안에 대해 토의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안상용)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수승대ㆍ북상권역에 소재한 음식점, 숙박업소, 야영장 등의 오수처리시설 개선과 관련하여 대표자 40여 명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수처리시설의 현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해 업체 대표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민관 협치의 방법으로 문제점을 풀어나가는 데 대하여 큰 의미가 있었다.

그동안 여름 피서철에는 청정한 계곡과 하천을 찾아오는 수많은 피서객들로 인해 이 지역 소비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거창군의 인지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그러나 "늘어나는 오수량에 비해 처리시설 용량의 부족에서 나타나는 미처리수의 악취와 수질오염의 민원은 향후 군의 이미지 실추로 이어질 우려에 따라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미흡한 사례와 사업자의 준수사항에 대한 설명과 지도로 사업자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하여 피서철이 도래하기 전까지 시설개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후부터는 철저하게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참석한 업체대표자들은 군에서 지속 가능한 하천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건전한 영업활동과 시설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시설투자에 대해서는 부담을 안고 있는 눈치이다.

군 관계자는 "적법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위한 시설개선을 사업자의 당연한 준수사항임을 강조하고 금년도 상반기까지는 개선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하반기부터는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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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국 출입국기관장 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법무부는 12월 11일 11:00,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23개 출입국·외국인관서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전국 출입국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정성호 장관은 모두 말씀을 통해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이민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가올 외국인 300만 명 시대를 대비하여 국익과 인권을 고려한 능동적 출입국·이민정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외국인 정책은 국가경쟁력의 핵심 요소이며, 변화 속도가 빠른 만큼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간의 연결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관장들이 지역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진행해 달라”고 말씀했다. 특히, “지방 농가에서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거나, 지방 대학에서 유학생 등을 유치하는 경우, 비자 또는 외국인 등록증 발급이 지연되어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선 출입국·외국인관서의 기관장들이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이번 출입국기관장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출입국·이민정책을 검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인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