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폭우로 62명사망 공식집계 서울시내 주요도로 정상 통행가능

이번 폭우로 현재까지 62명이 숨진 것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물폭탄에 산사태까지 겹쳐 무려 16명이 목숨을 잃은 서울 우면산 일대의 복구 작업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굴착기를 동원해 토사와 나무를 걷어냈고, 주민들도 먹을 거리를 준비하며 마음을 보탰습니다.

폭우 피해로 마을 절반이 고립됐던 형촌마을에서도

새벽 내내 길에 쌓인 토사를 치우며 산사태의 아픈 흔적을 지워냈습니다.

2천 7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서울에서는 밤사이 소방관과 공무원 170여 명이
복구작업을 벌였습니다.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군인과 경찰, 자원봉사자 등
2만여명이 투입돼 복구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38명이 숨지고 9천 3백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경기도에서도 현재까지 공무원 만 천여 명과
자원봉사자 2천여명 등 모두 3만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습니다.

광주와 동두천 등에서는 공무원과 군병력 등 만 5천여 명이 피해지역을 돌며
진흙탕에 젖은 가재도구를 씻고, 산더미처럼 쌓인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한편, 지난 26일부터 수도권 지역에 내린 최고 680mm의 비로
현재까지 62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 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내 주요 도로는 모두 정상으로 돌아와 현재 통행이 모두 가능하며,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 잠수교도 수위가 빠르게 낮아지고 있어
오늘 오후 늦게면 차량 통행이 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방안(5개안) 주민설명회 개최, 큰 관심 속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성남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및 자문 용역’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도제한 완화에 관심 있는 주민 약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항공운항학회의 송병흠 책임연구원 등이 고도제한 완화 5개 방안과 향후 계획을 설명한 뒤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 중앙정부에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시가 마련한 고도제한 완화 방안 5개안 중 2개안은 국방부가 수용하여 일부 성과가 있었으나 근본적으로 건축물의 높이를 높이려면 나머지 3개안도 관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최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8월 26일부터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시 건축물의 높이가 높아질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서울공항 인근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에 따라 야탑·이매 일부 지역의 고도제한이 완화된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단지별 적용 여부를 묻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