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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노인상대 틀니치료 해드릴께요~ 무면허 치과기공사 일당 구속 및 검거




서울 강동경찰서는 무면허 치과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치기공사 가(48)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를 도운 나(57)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가 씨 등은 2014년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200여 명을 상대로 무면허 틀니 시술과 보철치아 시술을 해주고 6,000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주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집을 직접 방문해 시술을 했다. 틀니 시술은 한 건당 50~60만 원, 보철치아 시술은 한 건당 10만원 등 시가보다 싸게 받았다.

또한, 피의자들이 무면허 치과 진료행위와 임의로 틀니나 보철물을 만들 때 사용하였던 에어터빈(치아연마), 마취제(잇몸마취) 등 의료기기에 대하여도 압수하였다.

경찰은 이들이 국소 마취제인 리도카인 성분을 직접 잇몸에 주사하는 등 위험성이 큰 의료행위도 했다고 밝혔다. 리도카인은 인체에 주입할 경우 위험성이 커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있다. 경찰은 이들이 사용한 틀니 제작이 담배꽁초, 음식물 쓰레기 등이 널려있는 비위생적인 공간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무면허 치과치료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서울시치과의사협회와 지역 보건소 등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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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