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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민의당 호남접수 '3당 체제' 이뤘다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국민의당이 명실상부한 3당 체제 굳히면서 녹색바람의 돌풍이 됐다고 자평했다.

방송사 출구조사가 발표되자 국민의당 마포 당사의 선거상황실에도 녹색의 돌풍이 불어닥쳤다.

최대 40석을 넘을 것이란 예상까지 나오며 기대감을 한층 키웠다.

시간이 갈수록 분위기는 고조됐다.

광주 8석 전체 석권, 전남·북도 20석 중 15곳을 휩쓸며 창당 두 달 만에 호남을 접수했다.

안 대표를 포함한 수도권 의석도 확보해 전국정당의 기틀을 마련했다.

국민의당은 이번 총선 결과 야권분열로 인한 표 분산보다는 기존 여권표를 흡수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명실상부한 3당으로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국민의당은 오늘 오전 마지막 선거대책위 회의를 열고 총선 결과에 대한 대국민 메시지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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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