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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전문가 "북한 핵실험 준비 상황 감추고 있다"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북한이 여러 역정보를 흘리고 있어서 현재로서는 핵실험 시점을 예단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미국에서 나왔다.

존스 홉킨스대 북핵 위협 세미나에 참석한 미국 정책연구기관 과학국제안보연구소 ISIS의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소장은 북한이 핵실험 준비 상황을 감추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5차 핵실험 시기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다.

올브라이트 소장은 그러면서 위성 등에 포착되는 영변 핵시설 활동과 관련해 북한은 허위정보를 흘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일부는 사실이라면서 북한의 핵무기 수 늘리기와 성능 개선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또다른 토론회에서는 북한의 남북간 군사회담 개최 제안에 대한 평가가 나왔다.

미국 국무부 분석관 출신인 로버트 칼린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연구원은 충돌방지 등을 위해 남북 군사당국 간의 회담 자체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또 북한의 당대회가 끝난 지금부터 한미 합동군사훈련이 재개될 오는 8월 사이가, 북한과 관련해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차단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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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