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중국 최초 한국전쟁(조선전쟁) 드라마‘38선’ 화제모아

드라마‘38선’ 극 화면(图片来源网络)

중국이 최초의 한국전쟁(조선전쟁)을 주제로 한 드라마 ‘38선’ 방송을 시작하여 사람들의 열렬한 토론을 유발했다.

6월 3일 한국 중앙일보는 ‘중국의 한국전쟁 드라마 방송금기를 타파’하는 제목의 보도를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극은 다년간 중국이 미국에 대한 자극을 피하기 위해 한국전쟁 관련 드라마제작 및 방송을 금지하는 금기를 타파하고 첫 번째 한국 전쟁제재의 드라마를 방송하기 시작했다.

분석에 따르면 이 상황은 또한 중국 지도자들이 이제 더는 미국의 눈치를 보지 않는 외교자태를 반영했다.

중국은 1950년 10월 중국의 참전이후의 한국 전쟁을 ‘항미원조’ 즉 ‘북한을 돕고 미국에 대항’이라고 말했다.

‘38선’은 올해 4월 윈난(云南)과 산시(陕西) 등 여러 지방 TV에서 우선 방송을 진행하고 그 다음 5월 28일부터 베이징 위성TV,랴오닝 위성TV(辽宁卫视)와 안후이 위성TV(安徽卫视)에서 방송했다.

이러한 지방 위성TV들은 전중국적으로 모두 시청할 수 있고 시청율도 비교적 높다.

베이징 위성TV와 랴오닝 위성TV는 이 극을 황금시간대 방송으로 안배했다.

38집으로 된 ‘38선’은 1억 위안 인민폐를 투자하여 제작했으며 제작 시간이 몇 년 걸린 거작이다.

이 극은 한국전쟁시기 야루강변(鸭绿江边)에서 생활한 어민 리창순(李长顺)이 미군 폭격에 의해 부친을 잃은 후 원수를 갚기 위해 중국인민 지원군에 가입한 이야기를 서술했다.

이 극은 첫 시작에 미국 전투기가 변경을 넘고 중국 농촌 마을을 폭격하여 조용한 어촌의 촌민들이 불행하게 사망하는 배경을 소개했다.

이 극은 리창순을 상간링(上甘岭) 전역 중 영웅으로 묘사했다. 당시 중국군은 막대한 사망 위험을 무릅쓰고 고지를 사수했다. 이번 전역은 중국인들이 항미원조 상징적 전역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지난세기 50,60년대에 ‘상간링(上甘岭)’, ‘영웅아들딸(英雄儿女)‘, ’기습(奇袭)‘,’38선에서(三八线上)‘ 등 한국전쟁을 제재로 한 전형적인 영화를 제작했다.

2000년에 중국 중앙TV 방송국은 30집의 드라마 ‘항미원조(抗美援朝)’를 제작하고 다음해에 방송하기로 계획했다고 최종적으로 방송을 하지 않았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산시 공직자, 수해 지역 서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 원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안산시는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 원을 충남 서산시 측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충청남도 서산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침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앞서 서산시의 피해 소식을 접한 이민근 안산시장과 각 동 통장 및 체육회, 서산향우회 등 114명은 지난달 6일 서산시의 딸기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에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 또, 안산시 공직자 104명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04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아 지난 2일 충청향우회 향우회관 리모델링 개소식 현장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서산 등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때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확대된 세액공제(16.5%→33%)를 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피해 시설 복구에 기부금을 사용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