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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대한민국의 우주산업 발전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내·외 위성전파감시 인프라 구축 현황 및 발전방향 점검…

이천시, 설성면에 있는 위성전파감시센터 현장방문을 통해 관계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누리호 발사로 활짝 열린 우주시대, 우주강국 대한민국의 우주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내·외 위성전파감시 인프라 구축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위성전파감시센터 현장 방문 행사가 열렸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7월 14일(목) 경기 이천시 설성면에 위치한 중앙전파관리소 위성전파감시센터(센터장 강경호)를 찾아 한반도 상공의 정지 및 비정지위성 전파감시 인프라 구축현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누리호 발사로 위성과 우주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한층 높아진 상황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위성전파 감시 및 주파수 관리가 향후 위성기술과 우주산업 경쟁력 확보에 키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됨에 따라 이뤄졌다.

 

위성전파감시센터 방문은 송석준 의원뿐 아니라 이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하식 시의원, 허원 경기도의원, 김일중 경기도의원 등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이천시 지역의 일꾼들이 함께 동행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한반도 상공의 정지 및 비정지위성 전파감시업무 현황, 누리호 발사 관련 성능검증위성 및 큐브위성 전파감시현황 보고와 함께 안테나 동(棟) 등 청사 순시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위성전파감시센터 기능과 역할에 대한 제안과 직원들의 직무수행과정의 애로사항 등도 함께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석준 의원은 “세계에서 5번째로 위성전파감시 업무를 시작한 위성전파감시센터가 우리 이천시에 위치해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성큼 다가온 우주시대에 위성전파감시센터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전초기지 및 사령탑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어 이천시를 글로벌 우주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송 의원은 “전파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 자원 중 하나인 만큼 위성전파감시센터에 견학 등을 통해 우주시대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당부했고 강경호 위성전파감시센터장도 “시 교육청 등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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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업계 '공익신고' 논란…대한문신사중앙회 “자정 위한 정당한 절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문신사 법제화가 추진되는 가운데, 업계 내부 고발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부 매체는 대한문신사중앙회가 유명 문신업체와 일부 미용학원의 불법 행위를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16일 국민신문고에 26건의 문신 관련 민원이 한꺼번에 접수됐으며, 9개 업체가 경찰청과 교육청, 국세청 등 복수 기관에 중복 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이 고발이 중앙회의 지시에 따른 조직적 행위였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문신사중앙회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문신사 단체가 동종 업계를 고발했다는 식의 보도는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며 “해당 민원은 문신사 자체가 아닌, 불법 마취크림 유통과 레이저 시술 등 의료법을 위반한 사업자들에 대한 공익신고였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문신사 제도화는 불법 행위를 묵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명확한 기준을 세워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업계의 자정 노력 없이 제도화도 실현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된 민원들은 현재 모두 국민신문고에서 ‘관할 기관별 개별 신고 필요’ 사유로 반려된 상태다